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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총에 경고했던 국정위, 이번엔 중기중앙회에 “실망”
대한상의와 국정기획자문위원회의 정책간담회가 8일 서울 대한상의에서 열렸다. 김연명 국정기획위 사회분과위원장,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, 한정애 의원(앞줄 왼쪽부터) 이 환담장으로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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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정기획자문위, 노동정책 두고 재계단체들과 불협화음
비정규직 전환 등 문재인 정부가 대선공약으로 추진하고 있는 노동 친화정책을 두고 경영계 단체와 잇단 불협화음을 내고 있다. 경영계가 정부의 정책에 우려를 표명하면 정부가 이를 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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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조경제센터ㆍ기술보증기금 품은 중소벤처기업부...역할과 위상은 어디까지
신설될 중소벤처기업부의 위상과 역할은 어디까지일까. 당ㆍ정ㆍ청이 지난 5일 정부조직개편안을 발표하면서 중소벤처기업부(중기부)의 틀이 공개됐다. 이에 대해 중소기업계와 소상공인, 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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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통상 줄다리기’ 승부...한미 FTA 등 통상현안 산적해 산업부에 통상교섭본부 설치
이낙연 국무총리가 5일 오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 회의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손을 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.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수석대변인, 이춘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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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격화된 정부조직개편…산업통상자원부, 통상ㆍ중소기업 부문 뺏기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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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동적인 경제의 장 열어주기를 … 경제단체들 새 정부에 주문
허창수(左), 박용만(右) ‘통합과 규제개혁을 통한 경제 살리기’. 대한상공회의소와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경제5단체들이 10일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식에 맞춰 발표한 논평과 새 정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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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제5단체 "문 대통령, 통합과 규제개혁으로 경제 살려달라"
‘통합과 규제개혁을 통한 경제 살리기’. 대한상공회의소와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경제5단체들이 10일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식에 맞춰 발표한 논평과 새 정부에 부탁하는 제언의 공통분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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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기중앙회 “정부 불가피한 결정 이해”
박근혜 대통령의 국회 연설이 끝난 직후인 16일 오전 10시30분쯤 서울 여의도 개성공단기업협회 사무실에서 만난 정기섭 개성공단기업협회장은 착잡한 목소리로 “(대통령의 발표 내용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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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국산 명품 매장' 승부 건 SK
워커힐면세점에서 중국인 관광객이 쿠쿠전자의 전기압력밥솥을 살펴보고 있다. [사진 SK네트웍스]시내 신규 면세점 사업자 선정을 이틀 앞두고 중소기업계의 관심도 뜨겁다. 관세청이 중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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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적합업종 법으로 강제 땐 생명력 없어"
안충영(사진) 동반성장위원장이 “법으로 (기업의) 팔을 비틀어 강제하는 것은 생명력이 없다. 대·중소기업 간 자율 협의가 더 강력하다”고 말했다. 이같은 발언은 적합 업종 제도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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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로시간 주 68 → 52시간 단축 강행
정부와 여당이 7일 당정협의를 열어 주당 최대 근로시간을 52시간으로 줄이기로 재확인했다. 지금은 휴일근로(16시간)와 연장근로(주당 12시간), 법정 근로시간(주당 40시간)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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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기업은 분위기 의식해 말 아끼고 … 해당 중소·중견기업 "우리까지 왜"
“대기업한테 세금을 더 물리는 거라고 설명하더니 왜 우리 같은 작은 회사에 (증여세 납부) 공문이 날아오나?” A중견기업 관계자는 4일 ‘일감 몰아주기 증여세 납부 대상’이라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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쑥·미나리 캐서 반찬 해 먹고, 간식용 라면으로 끼니
“괜한 봉변을 당할까 봐 바깥출입을 최대한 삼갔습니다. 나중에는 부식 재료가 떨어져 앞뜰에 심어둔 대파·시금치나 미나리·쑥을 캐서 나물로 무쳐 먹기도 했습니다.” 개성공단 체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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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북엔 정치적 카드지만 … 개성공단, 기업엔 생명선”
한재권 개성공단입주기업협회 회장(앞줄 왼쪽 셋째)이 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성공단 정상화 촉구 대책회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. [오종택 기자] 개성공단이 북한의 잠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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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report] 담합 사라질까 ‘고발 쇼핑’될까
기업들이 긴장하고 있다. 그동안 실효가 없었던 전속고발권이 사실상 폐지되고 고발요청권이 도입되기 때문이다. 전속고발권은 기업들의 불공정행위에 대해 형사처벌을 하려면 반드시 공정거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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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소기업청, 중소기업부로 승격해야
김기문(57·사진) 중소기업중앙회장은 17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“중소기업청을 ‘부(部)’로 승격해야 한다”고 말했다. 그는 “경제 정책 결정에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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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 포럼] 이익공유제는 포퓰리즘이다
차진용산업선임기자 아무리 생각해도 심했다.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이 23일 중앙일보 에너지포럼에서 한 말은 장관으로서 할 말이 아니었다. 최 장관은 “한전이나 설탕업체들이 이익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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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자 경제뉴스] 애경유화, 단열 성능 좋아진‘AK PIR’ 外
기업 애경유화, 단열 성능 좋아진‘AK PIR’ 애경그룹의 화학 계열사인 애경유화는 일반 단열재보다 성능이 70% 이상 뛰어나면서 불에 타지 않는 유기물 내화소재 ‘AK PIR’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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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대기업 상생, 할 말 많습니다 … 아직 멀었어요”
휴대전화용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서오텔레콤의 김성수(58) 대표는 최근 미국계 기술평가 회사인 인비즈커넥트와 제휴했다. 이 회사가 개발한 휴대전화용 응급호출 시스템을 글로벌 대기업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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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MB 한마디'에 바뀐 것- 어명이 그렇게 무서웠나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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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노패스트 포럼] “인재 확보, 대기업과 상생 위한 지원대책 있어야”
이노패스트 포럼 창립행사가 26일 서울 태평로클럽에서 열렸다. 행사에 초청된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은 중앙일보와 딜로이트가 선정한 이노패스트 기업의 최고경영자들과 약 2시간 동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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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자 경제뉴스] 3월 9일
한국에도 곧 미슐랭의 별이 … 내년 초 한국판 나와 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는 8일 “한식 세계화 사업의 하나로 미슐랭 가이드 한국판 발간을 추진해 왔다”며 “여행안내서인 그린 가이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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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업단지에 폐수처리시설 제한해 불편
경기도 고양시 소재 S사는 공장 인근 부지를 시가 농업진흥지역으로 일방적으로 변경하면서 시설 증축 계획이 무산돼버렸다. 공장 앞 마당으로 사용되던 땅의 용도가 바뀌면서 건폐율이 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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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논쟁과대안] 대형마트 ‘PL(자체상표)’ 상품 확산 논란
▶하광옥 상무-선진국에선 이미 일반화 마케팅 힘든 중기에 기회 ▶김익성 연구위원-유통이 가격·매장 지배 중기 브랜드는 파묻혀 ▶서용구 교수-제조·판매 윈윈하려면 유통업체 책임감 필